“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7.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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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사회취업 초심으로 롱런하자

안성시(시장 우석제)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라는 지역특색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7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특색사업으이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595백만원(국비499, 도비96) 등 총 82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청년일자리 분야에 다소나마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청년 1인당 월 200만원(지원 160만원, 기업체 자부담 4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74명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체로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7월중 지원자(업체) 모집 공고 및 접수 등 사전준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현 창조경제과장은 환하게 불을 밝힌 청사초롱이 신랑각시의 화합과 희망찬 새출발을 기원했던 의미처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지역 청년에겐 일자리를, 기업체에겐 우수한 젊은인력을 지원하여 다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청사초롱(청년사회취업초심롱런(long-run))프로젝트 라는 타이틀을 탄생시킨 만큼청년이 일할 수 있는 안성, 일거리가 많은 안성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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