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청년(만 19세~39세, 대학생)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만 19세~39세, 대학생) 전세임대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사업지역은 전국으로 공급호수는 1만500호(안성시 124호)이며,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0㎡이하(1인 가구 기준)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다.
지원한도액은 전용면적 60㎡이하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2000만원, 광역시(세종시 포함) 9500만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100만원 및 월 임대료는 부담해야하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또한, 대학생의 경우 신청일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이면서 2021년도 입복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만19세 미만 및 39세 초과의 미혼 대학생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주 대상자 선정은 신청일로부터 약 4주가 소요된다.
자세한 신청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콜센터(☎ 1670-25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