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았고, 국민의 힘이 36세 당대표를 새로 선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가 15일 서인사거리에 거리당원모집활동을 했다.
이 날 당원모집 활동은 안성시내 서인사거리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었는데 당초 1시간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날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학용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당사무실에도 당원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시민들에게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고 당원가입기회를 드리는 한편, 당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날 당원모집활동에는 길을 가던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당원가입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특히 20~30대 청년들이 당원가입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국민의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에 한상수사무국장은 “오늘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많아 놀랐다. 80명가량이 입당원서를 작성하는 등 호응이 좋아 당초 일정보다 시간을 늘려 당원가입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당원가입활동을 포함한 시민들과 접촉하는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날 당원모집활동에는 김학용 위원장은 물론이고 천동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 김장연 보개농협 조합장 등 안성시장 출마예상자로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과 이순희 전 경기도의원, 조성숙 전 안성시의원, 박명수, 이상민, 안태호, 최호섭 등 당원과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는 한달에 한번씩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매주 토요일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시민과의 접촉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